상세정보
광자의 눈으로 본 우주
미리보기

광자의 눈으로 본 우주

저자
최규철 저
출판사
큐니버시티
출판일
2025-09-30
등록일
2025-12-15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22M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PC PHONE TABLET 웹뷰어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현황
  • 보유 2
  • 대출 0
  • 예약 0

책소개

『광자의 눈으로 본 우주 ? 무한과 영원의 역설에 대하여』는 물리학과 철학, 그리고 심리학적 성찰을 아우르는 독창적인 탐구서다. 저자 최규철 연구원은 큐니버시티의 우주심리학 분야에서 활발히 연구하며, 상대성이론과 시간, 무한과 영원이라는 주제를 인간적 사유와 연결해내는 작업을 이어왔다. 그의 이전 연구인 「시간여행자 파티에 아무도 오지 않은 이유에 대한 고찰」, 「특수상대성이론의 두 가지 가정에 의한 질량-에너지 등가식의 직관적 유도」, 「수학의 집합 개념을 이용하여 우주의 겉넓이 구하기」 등은 이미 신선한 문제의식과 탁월한 통찰로 주목을 받아왔다.

이번 저작은 “광자의 시선으로 우주를 본다면, 인간은 무엇을 깨닫게 될 것인가”라는 질문으로 출발한다. 광속 불변의 원리를 바탕으로, 광자의 눈에는 시간의 흐름이 정지하고, 과거와 미래의 구분이 무너진다. 저자는 이를 단순히 과학적 사실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오히려 그것을 인간 의식과 존재론의 문제로 확장한다. 인간이 경험하는 시간은 사실 제한된 시공간적 조건의 산물이며, 광자의 눈에서 우주는 곧 ‘무한과 영원의 역설’로 드러난다는 것이다.

책은 세 가지 층위에서 전개된다. 첫째, 과학적 분석이다. 아인슈타인의 특수상대성이론과 양자역학의 기초 개념을 명료하게 설명하며, 물리학적 엄밀성을 확보한다. 둘째, 철학적 성찰이다. 무한과 영원이라는 주제가 단순한 수학적 개념이 아니라, 존재의 본질과 깊이 연결되어 있음을 보여준다. 셋째, 심리학적 통찰이다. 저자는 우주에 대한 사유가 결국 인간의 의식과 정체성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는지 탐구하며, 이를 ‘우주심리학’이라는 독창적 연구 분야와 연결한다.

『광자의 눈으로 본 우주』는 물리학 전공자만이 아니라, 철학과 인문학에 관심 있는 독자, 더 나아가 자기 존재와 세계를 새롭게 이해하고 싶은 모든 이에게 열려 있다. 이 책은 학문 간 경계를 넘는 사유를 통해, 우주와 인간, 과학과 철학, 시간과 영원이라는 근본적 물음을 동시에 던지는 드문 시도를 담고 있다.

한줄평

    좌측 별점을 선택 하신 후 한줄평은 50자 이내로 작성 해 주세요.

QUICKSERVICE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