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난파 - 허영
“옥지 씨! 이것은 나의 진정이오, 사랑의 응고입니다. 이것을 받아주십시오.”“네, 참사랑인 줄 알고 받겠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금강석이란 것이지요?”“네, 그렇습니다. 다이아몬드입니다.”“아이고, 다이아몬드! 어쩌면 이렇게도 어여쁘고 묘해요? 저는 생전에이런 것은 처음 가져 봅니다. 바로 전등 불빛처럼 번쩍번쩍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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