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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명연설-유럽편 7 _솔제니친, 사하로프, 바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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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명연설-유럽편 7 _솔제니친, 사하로프, 바웬사

저자
강민구 저
출판사
북아띠
출판일
2025-02-03
등록일
2025-06-05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375K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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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솔제니친 편은 알렉산드르 솔제니친은 1962년 11월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라는 문제작으로 일약 세계적인 작가로 부상했다. 그는 그 이후에도 소련의 암흑상을 다분 문제작들을 계속 발표해 왔다. 그러던 중 그의 기록문학 〈수용소군도〉가 말썽이 되어 1974년 2월 서방세계로 강제추방을 당했다.
서방세계에서도 솔제니친은 〈1916년 11월〉, 〈취리히의 레닌〉, 그리고 〈수용소군도>를 완결하는 불굴의 창작의욕을 과시해 왔다. 그러나 한편 솔제니친은 서방세계의 모순을 비판하는 등 문명비평가로서도 많은 관심을 모았다. 여기 소개하는 연설은 1976년 6월 1일 미국 자유기금의 ‘우호상’ 수상에 즈음해서 솔제니친이 그 답례로 한 인사말을 옮긴 것이다.

사하로프 편은 안드레이 사하로프 박사는 1921년 모스크바에서 출생, 모스크바대학을 졸업했으며 젊은 나이에 이미 수소탄 개발에 커다란 업적을 세웠다. 그러나 1957년부터 줄곧 반체제 인권운동에 헌신해 왔기 때문에 많은 고초를 겪었으며, 현대의 가장 투지있는 지식인상으로 부각되고 있다. 여기에 수록된 연설은 국제인권연맹상 수상에 답한 것으로1973년 12월 3일에 행해졌다.

바웬사 편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의 폴란드 역사는 소련군의 진주이래 몇 차례에 걸쳐 계속된 노동자의 항거로 특징지어진다. 1980년의 그다니스크 정치 파업으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이후 가장 유명한 폴란드인이 된 바웬사 역시 이러한 폴란드 역사의 두드러진 상징이라 할 만한 인물이다.
그는 1943년 9월 29일 바르샤바와 그다니스크 사이에 있는 빈촌 포포보에서 출생했다. 기계직업학교를 마치고 농협의 수리공장 전기공으로 취직했던 그는 2년 후 그다니스크 조선소로 자리를 옮겼고, 이무렵부터 반체제적이고 비공식적인 노동운동에 적극 참여하기 시작했다. 이런 이유로 1976년 레닌 조선소에서 해고된 뒤, 1980년 8월 그다니스크 조선소의 파업을 주도하고 독립자치노조인 〈연대 Nazz Solidarnosc〉를 결성하면서 지도적 인물로 부각되었다. 그는 이때의 공적으로 1983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하였다.
여기에 수록된 연설은 1980년 8월 그다니스크 조선소 파업 현장에서 노동자들에게 단결을 촉구한 연설문중 일부를 옮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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