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 시집은 ‘틈’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누구나의 마음 안엔 말하지 못한 틈이 있고,
그 틈은 때로 상처가 되기도, 숨 쉴 공간이 되기도 합니다.
이 글들이 당신의 어느 날, 어느 틈에서
조금은 다정한 쉼이 되기를 바랍니다.
목차
목차
001. 전등
002. 서랍
003. 커튼
004. 머그컵
005. 시계
006. 우산
007. 슬리퍼
008. 편의점 조명
009. 거울
010. 종이컵
011. 이불
012. 선풍기
013. 구겨진 영수증
014. 전철역
015. 신호등
016. 물병
017. 쿠션
018. 창틀
019. 버스
020. 가로등
021. 베개
022. 택배 상자
023. 화분
024. 노트
025. 이어폰
026. 커피잔
027. 창문
028. 빗물
029. 마스크
030. 버스 손잡이
031. 가습기
032. 달력
033. 칫솔
034. 손톱깎이
035. 리모컨
036. 뚜껑 없는 펜
037. 종이학
038. 책갈피
039. 자물쇠
040. 핸드크림
041. 키보드
042. 창틀 먼지
043. 전기밥솥
044. 책상 모서리
045. 플라스틱컵
046. 나무젓가락
047. 손세정제
048. 빨래건조대
049. 필통
050. 미니 선풍기
051. 탁상시계
052. 플라스틱 빨대
053. 포스트잇
054. 의자
055. 침대 프레임
056. 압정
057. 재떨이
058. 종이봉투
059. 메모장
060. 고무줄
061. 사진 액자
062. 먼지털이
063. 양말 한 짝
064. 식탁
065. 펜
066. 머리끈
067. 노트북 배터리
068. 빈 병
069. 라이터
070. 손목시계
071. 셀로판테이프
072. 배달 상자
073. 가위
074. 열쇠
075. 클립
076. 전선
077. 유리컵
078. 청소기
079. 벽지
080. 열쇠고리
081. 플라스틱 뚜껑
082. 빨래집게
083. 지도
084. 텀블러
085. 고장난 리모컨
086. 가죽 지갑
087. 손목 보호대
088. 젓가락
089. 쓰레기봉투
090. 문손잡이
091. 라디오
092. 샴푸
093. 연필깎이
094. 찻잔
095. 단추
096. 병따개
097. 알람시계
098. 보조배터리
099. 먼지 쌓인 책
100. 다 쓴 향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