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통터치
“달리는 순간, 모든 것을 가질 수 있어”
거침없지만 따뜻함이 가득한,
청소년 소설 <바통 터치>
난, 바람에 맞서고 싶었다. 어디서부터 날아온
바람인지는 중요치 않다. 그저 사방에서 휘몰아치는 그 속을 달리고 싶을 뿐.
끝이 보이지 않더라도 바람을 뚫고 질주하고 싶을 뿐. 두 다리 모두 부서진다 해도, 숨이 당장 멎어도,
지금 내가 살아있다는 그거면 충분하니까.
-프롤로그
세상에서 가장 거칠지만
심장만큼은 누구보다 뜨거운
양안치의 간절한 달리기가 시작된다!
따뜻한 청소년 소설 <바통 터치>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