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마흔, 올레를 만날 시간』<br /><br />저자는 마흔의 어느 날, 삶의 중심을 되찾기 위해 제주 올레 걷기 시작했다. <br />단지 걷는 여행이 아니라, 자신을 회복하고 타인을 이해하며 사랑하는 과정을 담은 여정이다.<br />이 책은 혼자 걷는 길에서 주체성을 회복하고, 친구와 함께 걷는 길에서 관계의 의미를 다시 발견하며, 가족과 나란히 걷는 길에서 ‘진짜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br />완벽하지 않아도 좋다. 중요한 건 끝까지 걷는 것. <br />그렇게 마흔의 저자는 삶의 이정표를 따라 조금씩 자기 삶을 완성해 간다.<br />누군가의 시선 안에서 나를 발견하고, 자연의 품에서 스스로를 회복해가는 이 따뜻한 동행의 기록은, 지금 이 순간 자신만의 길 위에 서 있는 당신에게 큰 위로와 용기를 건넬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마흔, 나를 위해 올레를 걸어야 할 때
1장. 마흔, 올레를 만나다
내 안으로 시선을 옮기다
주체적으로 걷기로 했다
2장. 삶의 확장을 경험하다
2장-1. 나와의 동행
나를 만나는 시간, 올레
올레에서 찾은 나의 원픽 코스
올레에서 깨운 나의 오감
올레에서 새긴 나의 문장
2장-2. 친구와의 동행
같은 길을 걷는 너와 함께
함께 걷고, 친구를 이해하다
타인의 시선으로 나를 발견하다
관계에도 각자의 리듬이 있다
2장-3. 가족과의 동행
잿빛 3월, 남편을 다시 보게되다
울며 겨자 먹기로 시작된 가장 소중한 동행
뜨거운 여름, 뜨거운 우리
그래서, 우리는 또 오름을 오른다
오늘, 우리의 숙소는 어디에요?
차가운 겨울 바람, 따듯한 우리
함께 걸으면서 가족이 되어 간다
3장. 제주 올레? 마흔에 올래?
올레는 결국, 내 삶의 확장이다
완벽이 아닌 과정을 만들어 간다
에필로그
마흔, 올레는 인생의 이정표였다
부록
올레 초행자를 위한 Q&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