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소개
저자 :
저자 최재운 崔在雲은 1952년 경북 경산 출생으로 호는 청암(淸岩)이다. 1974년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영어교육과를 졸업했고, 계명대학교 대학원 영어영문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89년 Fulbright 장학금(DDRG)을 받아 Ohio State Univ.(미)에서 객원연구원으로 언어학을 연구했다. 그 밖에 USDAGS(미), Univ. of Delaware(미), Griffith Univ.(호) 등에서 영어교수법을 공부했다. 1974년 교사 발령 후 경북의 점곡중학교, 의흥상업고등학교, 대구의 효성여자고등학교, 대건고등학교에서 영어교사로 재직했으며, 대구광역시교육청 장학사, 와룡고등학교 교감, 대구외국어고등학교 교장, 교육과학연구원 진로교육부장, 교육연수원 연수부장, 서부교육청 교육국장, 운암고등학교 교장을 거쳐 현재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15년 전부터 글쓰기를 시작하여 제6회 보은의달국민편지쓰기대회 장려상, 제10회 공무원문예대전 행자부장관상, 제14회 국제신인번역장려상, [대한문학세계] 신인작품상 등을 수상했고, 대구수필문학회 이사를 역임했으며 한국번역가협회(KST)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햇살 한 움큼의 축복』, 『교정에 핀 민들레』, 『세 번째 듣는 넋두리』, 『살며 생각하며』가 있다.
목차
책머리에 04
제1부 수안보의 초가을
2014 일출 10
마지막 직무연수 13
10년이 흐른 후에 16
와플과 붕어빵 19
풍성한 결실을 기원하며 22
거장(巨匠)과 악동(樂童)들 25
10월, 그리고 하순 29
김통준, 이통준, 최통준 33
한가위 보름달 39
수안보의 초가을 43
더위를 잊은 사람들 47
벽창호(壁窓戶) 51
제2부 교직사계(敎職四季)
자랑스러운 후배 은정이 보아라 56
문학회 두 할머니 60
승자의 눈물, 패자의 눈물 63
교직사계(敎職四季) 66
인생 백년, 세월 백년 71
삼가 머리 숙여 인사드립니다. 75
영원한 청년 남일해 77
새로운 도약의 출발점에서 80
두 개의 시사회 84
그 날의 함성을 되새기며 87
그 후 다시 10년 89
제3부 네잎클로버 교환권
계사년 뱀 이야기 98
새 팔자 세 가지 101
겨울 은행나무 104
할아버지잖아! 107
이젠 내가 갚을 때 110
이상한 이별 113
뜻밖의 조우(遭遇) 116
두고 온 아이들 118
네잎클로버 교환권 122
사선영어학습법(四善英語學習法) 125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128
독도에서 대구에서 131
제4부 무언호인(無言呼人)
북경열차(北京列車)의 Nobody 136
때 늦은 수학여행 140
얼굴 없는 사람들 143
건포도 세 알 146
하루 종일 뭐하세요? 149
애들남, 애정남 152
아주 특별한 선물 155
오월에 읽는 편지 158
오래된 매듭을 풀면서 162
반백유감(半白有感) 165
외로운 동백 168
무언호인(無言呼人) 171
나무 위의 종이비행기 174
제5부 존사애생(尊師愛生)
꽃샘바람 선거바람 178
손바닥에 숨은 시 181
민들레에 담긴 모정 184
다시 듣는 그 노래 187
적자생존 190
교학상장(敎學相長) 193
두 아이 196
아무도 말릴 수 없었다 199
목도장과 생수병 201
존사애생(尊師愛生) 204
새해 해묵은 다짐 207
여럿 모여 하나 되니 210
제6부 갓바위에 모인 염원
백묘(白卯)와 흑룡(黑龍) 214
교장선생님표 네잎클로버 217
차가운 겨울밤, 따뜻한 음악회 226
겨울 장미 229
갓바위에 모인 염원 232
금목서의 도발 236
세 잎과 네 잎 사이 239
무학산 가을비 245
영웅 위의 영웅 249
양말 두 켤레 253
지팡이의 힘 257
주례학 개론(槪論) 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