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느려도 괜찮아, 나답게
조금 느려도 괜찮아, 나답게는
빠르게만 흘러가는 세상 속에서, 병을 이겨낸 한 사람이 다시 나답게 살아가기 위해 걸었던 기록입니다.
24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갑작스럽게 마주한 암 진단, 멈춰버린 시간 속에서도 다시 한 발 한 발 걸어온 여정을 진솔하게 담았습니다. 때로는 주저앉고, 때로는 눈물짓고, 그래도 다시 걷는 이야기.
이 책은 완벽하지 않아도, 조금 느려도 괜찮다고, '나답게'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어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