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저 산이 오라 해서』에서 저자는 자신이 바라보는 삶과 자연, 세상을 어떠한 꾸밈도 없이 자연스럽고 투명하게 그려낸 시들을 그려내고 있다. 바쁜 삶 속에서 무심코 지나치는 것들, 그러나 아주 잠깐이라도 유심히 바라보면 그 신비로움과 소중함에 감동하게 되는 우리 주변의 작은 것들을, 저자는 자신의 마음에 느껴지는 그대로 풀어낸다.
저자소개
목차
序詩 _6
제1장_ 길을 나서니 꽃이 반기고 _11 제2장_ 창가로 보이는 푸른 강은 유유하게 흐르고 _47 제3장_ 산새는 나를 아는 체하는데 _77 제4장_ 구름은 힘들어 쉬어 가자 하네 _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