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층간소음 층간살인 해결책

층간소음 층간살인 해결책

저자
장창훈
출판사
미디어북
출판일
2014-07-22
등록일
2015-02-12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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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재건축재개발 분야에서 오랫동안 언론인으로 활동하면서, 층간소음 및 층간살인의 사회적 문제를 직면했을 때, 놀랍게도 공동주택의 건축관행이 층간소음의 주범(主犯)인 것을 뒤늦게 알게 됐다. 아이들이 윗층에서 뛰노는 소리보다, 소리가 화장실 바닥을 타고서 아래층에 직접 전달되는 속도가 빠르다는 비밀은 은밀히 감춰져 있었다.
(주)청완에서 국토부 신기술로 화장실 층간소음을 완벽하게 해결했음에도 불구하고, 관피아처럼 ‘건피아’가 굳건해서 층상이중배관공법(화장실 층간소음 해결 국토부 신기술)을 도입하지 않은 건설사들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 재건축재개발업계에서는 ‘층간소음’을 없애야한다고 알고 있으면서도, 화장실 층간소음의 주범이 ‘화장실 바닥에 뻥 뚫린 구멍’인 것을 여전히 모르는 조합장들이 많다. 알면 그것부터 설계도면에서 고쳤으리라.
LH공사, SH공사, 현대건설, 삼성물산 등 공기업과 대형건설사들은 층상이중배관공법을 이미 알고서 신기술로 도입해서 화장실 분야 층간소음을 완전히 없앴다. 기존 층하배관공법은 화장실 누수로 인한 이웃간 분쟁의 시발점이 되었고, 화장실 바닥 타일공사의 수리비로 인한 법정소송으로 ‘층간살인’의 위험까지 내포하고 있었다. 이제, 자신의 화장실 문제는 자신이 스스로 해결할 수 있게 된 셈. 공동주택 아파트에서 사생활이 존중될 수 있는 획기적인 방법이 마련된 것이다.
MBC를 비롯해서, 이제는 서울시청과 각 구청 주택과 담당자들도 층상이중배관공법의 존재를 상당히 알게 됐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층간소음과 전쟁’을 선포하면서, 화장실에 뚫려 있는 구멍으로 인한 층간소음 문제를 알게 됐고, 그에 따른 해결책으로서 ‘층상이중배관공법’이 자연스럽게 각광을 받게 됐다.
대형 건설사와 SH공사, LH공사가 이미 도입해서 활용하고 있는 층상이중배관공법에 대해서, 재건축재개발업계에 덜 알려진 측면이 많다. 공동주택은 한번 짓게 되면 수십년동안 재건축이 불가능하다. 한번 지을 때 제대로 지어야지, 잘못 짓게 되면 화장실 물내리는 소리가 아래층에 그대로 전달되는 ‘구석기식 화장실 소음’이 여전히 존재할 수 있다. 알았으면 그렇게 하지 않았으리라. 결국, 좀더 많은 사람들이 화장실 층간소음의 해결책을 알길 바라는 진실한 마음에서, 그동안 현장에서 연구해왔던 ‘층간소음 기사’들을 하나로 묶어서, 천장에 뻥 뚫린 화장실 구멍들의 존재를 속시원히 말하게 되었다.
한남뉴타운, 성수뉴타운, 상계뉴타운 등 여전히 재건축재개발 조합에서는 ‘층상이중배관’의 존재를 모르고 있다. 화장실 바닥에 구멍을 뻥 뚫어서 아래층으로 배수관을 연결하는 기존 층하이중배관공법으로 화장실 배관을 하게 된다면, 층간소음의 주민피해는 상당할 것이다. 이 책을 통해서 국토부 신기술의 혜택을 받는 조합들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 뿐만 아니라 기존 층하이중배관공법과 국토부 신기술인 층상이중배관공법의 전체 비용이 거의 비슷하다는 것도 조합원들에게는 희소식일 것이다. 층상이중배관공법이 훨씬 더 비싸더라도 층간소음을 없앤다는데 당장 적용해야할 것이다. 하물며, 가격이 거의 비슷하다는데.....

끝으로, 층간소음을 완벽히 해결할 수 있는 층상이중배관공법은 국토부 신기술로서 (주)청완이 신기술 인증 업체이다. 기술이 좋다보니, (주)청완을 모방한 짝퉁이 등장해서 조합 집행부도 정확히 확인하고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옳을 것 같다. 겉만 비슷하다고 모두 국토부 신기술은 아니기 때문이다.

2014년 7월 19일
장창훈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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