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민 - 작은 새와 열매
“어진 팥배나무님. 이렇게 당신과 이야기하는 것은 당신의 덕택입니다. 당신이 열매를 주신 때문입니다. 그러나 또 배가 고픕니다. 나머지마저 저를 주십시오.”“미안합니다만 이것은 안 되겠습니다. 이 열매는 나의 아들을 낳게 해야 합니다.”“아 그러세요. 늘 저의 욕심만 부렸습니다 그려. 참 미안합니다. 그러면 안녕히 계십시오. 내년에나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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