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망 뒤에는 희망이 있다-다시 일어서면 된다.
아무리 눈앞이 칠흑이어도 희망은 기어코 귀환한다. 희망의 귀환은 철석같은 약속이다. <br /> 희망이 돌아 온다. 그렇다. 목적을 성취하고 장하게 귀환한다. 일단 끝까기 믿어주면 희망은 자신의 미션을 수행 한 후 승리의 깃발을 들고 개선한다. <br /> 자연은 온통 희망의 향연이다. 살아있는 미물들은 하나같이 우리를 위한 희망멘토들이다. 자연은 값싼 희망을 가르치지 않는다. 혹독한 기다림의 시간을 전제로 한 희망, 그러나 반드시 비상의 때를 맞이하는 희망을 가르친다. <br /> “인간은 끊임없이 희망을 품는 존재다.”라고 독일의 사상가인 에른스트 블로흐가 말했다. 희망은 인간 고유의 원초적 생존력인 것이다. 지상에서 가장 호소력있는 희망 경구로 다음의 라틴어 격언을 즐겨 꼽는다. “나는 희망한다. 너도 희망하라.” 이 말의 속뜻은 거부할 수 없는 울림이 있다. <br /> 알 수 없는 것이 우리네 인생이다. 그러니 절대 포기하지 말자. 절망 뒤에는 희망이 있다. 다시 일어서면 된다. 2025년 새해 이제는 기지재를 켤 때이다. 내게 희망이 오고 있다.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