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소개
오장환(吳章煥, 1918 - ?) 외
1918년에 충청북도 보은에서 태어났다. 1930년에 안성 보통학교를 졸업하고, 1931년에는 휘문 고보에 입학했다. 모더니즘과 서정시, 계급의식 등을 작품에 담았던 오장환은 1933년 조선문학에 시 목욕간을 발표하며 작품활 동을 시작했다. 1936년에 낭만, 시인부락 동인으로 활동했으며, 1937년에는 자오선 동인으로 활동했다. 해방 후 조선 문학가 동맹에 가입하여 활동하다 1946년에 월북하였다. 시집으로 성벽(城壁)(1937), 헌사(獻詞)(1939), 병든 서울(1946), 나 사는 곳(1947) 등이 있다.
목차
우리가 살아있기에 꼭 읽어야할
한국의 명시 2
님의 침묵 ●10
당신을 보았습니다●13
알 수 없어요●16
정천한해(情天恨海)●18
나룻배와 행인(行人)●22
찬송●24
길●26
바다와 나비●29
기상도(氣象圖)●31
연가(戀歌)●35
눈이 내리느니●38
북청(北靑) 물장수●42
산(山) 너머 남촌(南村)에는●44
송화강 뱃노래●48
사슴●51
장날●54
푸른 오월●56
남사당(男寺黨)●60
논개(論介)●63
봄비●67
성씨보(姓氏譜)●70
성벽(城壁)●72
모촌(暮村)●73
소야(小夜)의 노래●78
고향 앞에서●80
병든 서울●83
거울●91
오감도(烏瞰圖) ●94
꽃나무●97
지비(紙碑)●99
가정(家庭)●101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103
나의 침실로●108
가장 비통한 기욕(祈慾)●113
통곡(痛哭)●116
병적 계절(病的季節)●118
두만강 너 우리의 강아●120
전라도 가시내●124
낡은 집●128
오랑캐꽃●134
북(北)쪽●136
풀버렛소리 가득 차 있었다●138
그리움●141
하나씩의 별●144
광야(曠野)●148
절정(絶頂)●151
청포도(靑葡萄)●153
꽃●155
교목(喬木)●157
황혼(黃昏)●159
연보(年譜)●162
노정기(路程記)●165
자야곡(子夜曲)●1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