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금수회의록
- 저자
- 안국선
- 출판사
- 논리와상상
- 출판일
- 2018-01-30
- 등록일
- 2019-02-08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0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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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이 작품은 신소설의 하나로 1908년 황성서적업조합에서 간행한 액자 우화 소설이다. ‘나’라는 1인칭 관찰자가 꿈속에서 인간의 비리를 성토하는 회의장에 들어가 보고 들은 동물들의 연설을 기록했다. 서언에 이어 까마귀, 여우, 개구리, 벌, 게, 파리, 호랑이, 원앙 등의 동물이 등장하여 타락한 인간을 고발하고 당시의 사회를 비판한다. 이 작품은 특별한 플롯 없이 등장인물의 연설만 나열되어 있다. 이는 이념적 설득과 비판의 요구가 특히 강했던 개화기 문학의 특징을 잘 보여 주고 있다. 「금수회의록」은 1909년 당시 치안 담당자들로부터 금서처분을 받았다.
저자소개
저자 : 안국선
경기도 고삼(古三) 출생. 호는 천강(天江). 신소설 작가. 월북 작가 안회남의 아버지다. 1895년 관비 유학생으로 일본에 건너가 게이오의숙(慶應義塾)을 거쳐 도쿄전문학교에서 정치학을 공부하였다. 귀국하여 교단에서 정치 경제를 강의하고 육영사업에도 힘썼다. 1911년부터 약 2년간 청도 군수를 역임하였다. 만년에는 관직에서 물러나 금광, 개간, 미두, 주권 등에 손을 대었으나 번번이 실패했다. 1915년 한국 최초의 근대적 단편집인 『공진회』를 발간했다. 주요 작품으로 신소설 「금수회의록」과 연작 소설 「인력거꾼」이 있다.
목차
서언(序言)
개회 취지(開會趣旨)
제1석, 반포의 효(反哺之孝 : 까마귀)
제2석, 호가호위(狐假虎威 : 여우)
제3석, 정와어해(井蛙語海 : 개구리)
제4석, 구밀복검(口蜜腹劒 : 벌)
제5석, 무장공자(無腸公子 : 게)
제6석, 영영지극(營營之極 : 파리)
제7석, 가정맹어호(苛政猛於虎 : 호랑이)
제8석, 쌍거쌍래(雙去雙來 : 원앙)
폐회
작가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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